핸드볼 한국 남녀, 조별리그서 나란히 2연승

입력 2015.07.07 (16:10) 수정 2015.07.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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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니버시아드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여자 대표팀은 7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A조 2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30-25로 이겼다.

국가대표 에이스 김온아(27·인천시청)가 혼자 13골을 몰아쳤고 권한나(26·서울시청)가 5골, 류은희(25·인천시청)는 4골을 각각 보탰다.

전날 우크라이나를 39-28로 완파한 한국은 2승으로 A조 선두에 나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는 9일 몬테네그로와 3차전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 역시 전남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의 A조 2차전에서 32-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한때 4골 차로 끌려간 우리나라는 이현식(23·코로사), 하민호(23·인천도시공사), 오승권(21·경희대), 심재복(28·인천도시공사) 등이 나란히 5골씩 넣는 고른 활약을 펼쳐 승부를 뒤집었다.

남자 대표팀은 9일 멕시코와 3차전을 치른다.

남녀 모두 조 1위를 해야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

◇ 7일 전적

▲ 여자 A조

한국(2승) 30(15-12 15-13)25 세르비아(1승1패)

몬테네그로(1승1무) 25-25 루마니아(1무1패)

우크라이나(1승1패) 31-23 일본(2패)

▲ 동 남자

한국(2승) 32(17-16 15-14)30 리투아니아(1무1패)

러시아(1승1무) 39-21 멕시코(2패)

세르비아(2승) 25-15 터키(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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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볼 한국 남녀, 조별리그서 나란히 2연승
    • 입력 2015-07-07 16:10:55
    • 수정2015-07-07 21:11:27
    연합뉴스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여자 대표팀은 7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A조 2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30-25로 이겼다.

국가대표 에이스 김온아(27·인천시청)가 혼자 13골을 몰아쳤고 권한나(26·서울시청)가 5골, 류은희(25·인천시청)는 4골을 각각 보탰다.

전날 우크라이나를 39-28로 완파한 한국은 2승으로 A조 선두에 나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는 9일 몬테네그로와 3차전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 역시 전남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의 A조 2차전에서 32-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한때 4골 차로 끌려간 우리나라는 이현식(23·코로사), 하민호(23·인천도시공사), 오승권(21·경희대), 심재복(28·인천도시공사) 등이 나란히 5골씩 넣는 고른 활약을 펼쳐 승부를 뒤집었다.

남자 대표팀은 9일 멕시코와 3차전을 치른다.

남녀 모두 조 1위를 해야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

◇ 7일 전적

▲ 여자 A조

한국(2승) 30(15-12 15-13)25 세르비아(1승1패)

몬테네그로(1승1무) 25-25 루마니아(1무1패)

우크라이나(1승1패) 31-23 일본(2패)

▲ 동 남자

한국(2승) 32(17-16 15-14)30 리투아니아(1무1패)

러시아(1승1무) 39-21 멕시코(2패)

세르비아(2승) 25-15 터키(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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