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양한솔 “품새 세계 널리 알리고파”

입력 2015.07.07 (17:55) 수정 2015.07.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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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한솔(21·한국체대)은 "앞으로 태권도 품새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양한솔은 7일 광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 종목에서 우승한 뒤 "아직 태권도 품새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깝다"며 이렇게 말했다.

양한솔은 이날 경기 결과에 대해 "예선전과 본선보다 결승전에서 생각만큼 잘하지 못해 아쉽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금메달을 따서 정말 다행"이라며 웃었다.

그는 "품새는 누군가와 대결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흥미를 느낀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품새를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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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양한솔 “품새 세계 널리 알리고파”
    • 입력 2015-07-07 17:55:12
    • 수정2015-07-07 17:55:37
    연합뉴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한솔(21·한국체대)은 "앞으로 태권도 품새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양한솔은 7일 광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 종목에서 우승한 뒤 "아직 태권도 품새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깝다"며 이렇게 말했다. 양한솔은 이날 경기 결과에 대해 "예선전과 본선보다 결승전에서 생각만큼 잘하지 못해 아쉽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금메달을 따서 정말 다행"이라며 웃었다. 그는 "품새는 누군가와 대결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흥미를 느낀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품새를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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