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도 3연승…우루과이와 8강 승부

입력 2015.07.07 (19:34) 수정 2015.07.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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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 축구 대표팀이 쾌조의 3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축구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9일 D조 2위 우루과이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전반 18분 서영재(20·한양대)의 선제골로 앞서간 우리나라는 후반 12분 캐나다 이언 크리스토퍼 그리디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38분과 42분에 이정빈(20·인천대)이 연달아 두 골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 8강은 한국-우루과이, 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아일랜드, 일본-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남녀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3연승을 거두며 동반 금메달에 대한 희망을 부풀렸다.

◇ 7일 전적

▲ A조

한국(3승) 3(1-0 2-1)1 캐나다(3패)

이탈리아(1승1무1패) 0-0 대만(1승1무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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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축구도 3연승…우루과이와 8강 승부
    • 입력 2015-07-07 19:34:48
    • 수정2015-07-07 19:49:13
    연합뉴스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 축구 대표팀이 쾌조의 3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축구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9일 D조 2위 우루과이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전반 18분 서영재(20·한양대)의 선제골로 앞서간 우리나라는 후반 12분 캐나다 이언 크리스토퍼 그리디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38분과 42분에 이정빈(20·인천대)이 연달아 두 골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 8강은 한국-우루과이, 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아일랜드, 일본-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남녀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3연승을 거두며 동반 금메달에 대한 희망을 부풀렸다.

◇ 7일 전적

▲ A조

한국(3승) 3(1-0 2-1)1 캐나다(3패)

이탈리아(1승1무1패) 0-0 대만(1승1무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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