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농구, 조별리그 2연승…여자팀 8강 좌절

입력 2015.07.07 (22:30) 수정 2015.07.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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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대표팀이 2연승을 거뒀다.

이민현(조선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조별리그 A조 2차전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105-69로 크게 이겼다.

전날 중국을 76-62로 따돌린 한국은 2연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재도(케이티)가 15점, 허웅(동부)이 14점 등 프로 선수들이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은 8일 독일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광주 동강대체육관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A조 3차전에서 55-88로 져 1승2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7일 전적

▲ 남자 A조

한국(2승) 105(25-16 29-18 24-21 27-14)69 모잠비크(3패)

▲ 동 여자

한국(1승2패) 55(19-22 16-26 9-24 11-16)88 헝가리(2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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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농구, 조별리그 2연승…여자팀 8강 좌절
    • 입력 2015-07-07 22:30:23
    • 수정2015-07-07 22:31:01
    연합뉴스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대표팀이 2연승을 거뒀다. 이민현(조선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조별리그 A조 2차전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105-69로 크게 이겼다. 전날 중국을 76-62로 따돌린 한국은 2연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재도(케이티)가 15점, 허웅(동부)이 14점 등 프로 선수들이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은 8일 독일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광주 동강대체육관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A조 3차전에서 55-88로 져 1승2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7일 전적 ▲ 남자 A조 한국(2승) 105(25-16 29-18 24-21 27-14)69 모잠비크(3패) ▲ 동 여자 한국(1승2패) 55(19-22 16-26 9-24 11-16)88 헝가리(2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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