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쓸어담기 바쁘다…이틀 연속 종합 1위!

유도와 다이빙이 대회 나흘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메달을 수확하고 있죠.

그 기분 좋은 기세를 이번에는 태권도가 이어받았는데요.

화요일에 열린 우리 선수단의 주요 경기 결과, 차례대로 정리해드립니다.

유니버시아드를 젊은이들의 축제라고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엄연히 냉정한 승부의 세계겠죠.

그래서 은메달을 따고도 눈물을 흘리도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광주에 내린 장맛비에 선수들의 아쉬움도 함께 씻겨 내려가길, 바랍니다.

저는 내일 밤에 다시 뵙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스포츠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