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돈 안 들이고 화려하게 여행하기

입력 2015.07.08 (12:47) 수정 2015.07.08 (1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비용은 저렴하지만 화려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서른도 안 된 위거 씨 커플은 런던으로 초호화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탑승객 대기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런던까지 비행을 책임 질 기장이 직접 나와 이들을 맞이하는데요.

이 커플은 백만장자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니지만 런던까지 초호화 전세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은 한 사람 당 겨우 30만 원. 전세기 평균 운임보다 10배 나 쌉니다.

항공사 측이 고객이 없는 날에는 파격적인 가격에라도 고객을 받는 것이 조금이라도 낫다는 판단을 한 겁니다.

제한된 비용에 맞춰 최적의 여행 방법을 제안해주는 사이트도 인기인데요.

<인터뷰> 니콜라(SIMPKY 사이트 설립자) : "60만원의 예산으로 두 명이 로마로 여행한다고 검색하면 바로 최적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밖에도 호텔 숙박비를 줄이기 위해 서로 집을 교환해주는 사이트 등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돈 안 들이고 화려하게 여행하기
    • 입력 2015-07-08 12:50:43
    • 수정2015-07-08 13:09:00
    뉴스 12
<앵커 멘트>

비용은 저렴하지만 화려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서른도 안 된 위거 씨 커플은 런던으로 초호화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탑승객 대기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런던까지 비행을 책임 질 기장이 직접 나와 이들을 맞이하는데요.

이 커플은 백만장자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니지만 런던까지 초호화 전세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은 한 사람 당 겨우 30만 원. 전세기 평균 운임보다 10배 나 쌉니다.

항공사 측이 고객이 없는 날에는 파격적인 가격에라도 고객을 받는 것이 조금이라도 낫다는 판단을 한 겁니다.

제한된 비용에 맞춰 최적의 여행 방법을 제안해주는 사이트도 인기인데요.

<인터뷰> 니콜라(SIMPKY 사이트 설립자) : "60만원의 예산으로 두 명이 로마로 여행한다고 검색하면 바로 최적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밖에도 호텔 숙박비를 줄이기 위해 서로 집을 교환해주는 사이트 등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