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일성 21주기…‘3대 세습’ 고수 의지 다져

입력 2015.07.08 (19:09) 수정 2015.07.08 (20: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은 오늘 김일성 주석 21주기를 맞아 지난해에 비해 조용히 행사를 치르며 3대 세습체제를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오늘 새벽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군 고위 간부들을 대동하고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추모 사설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과 당의 결정 지시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특히 간부들이 김정은의 사상과 영도를 앞장서서 받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 김일성 21주기…‘3대 세습’ 고수 의지 다져
    • 입력 2015-07-08 19:45:09
    • 수정2015-07-08 20:34:21
    뉴스 7
북한은 오늘 김일성 주석 21주기를 맞아 지난해에 비해 조용히 행사를 치르며 3대 세습체제를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오늘 새벽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군 고위 간부들을 대동하고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추모 사설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과 당의 결정 지시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특히 간부들이 김정은의 사상과 영도를 앞장서서 받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