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호우 특보! 충청·남부 장맛비 오후에 그쳐

입력 2015.07.09 (06:56) 수정 2015.07.09 (0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 시청 주변의 모습입니다.

한 차례 비가 지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멀리 있는 건물의 형체도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시야도 탁 트였습니다.

남부지방은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충청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부지방엔 최고 50mm 충청도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이후로는 전국에 구름이 간간이 지나겠고 서울 경기 지역은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28도 부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세 개의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 9호 태풍 '찬홈'은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주말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부터 제주와 남해 먼바다는 파도가 최고 4미터에 달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태풍이 몰고 온 많은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날아오겠습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겠고 오랜만에 중부지방엔 비 다운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부 호우 특보! 충청·남부 장맛비 오후에 그쳐
    • 입력 2015-07-09 06:59:25
    • 수정2015-07-09 07:37:08
    뉴스광장 1부
이 시각 서울 시청 주변의 모습입니다.

한 차례 비가 지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멀리 있는 건물의 형체도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시야도 탁 트였습니다.

남부지방은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충청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부지방엔 최고 50mm 충청도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이후로는 전국에 구름이 간간이 지나겠고 서울 경기 지역은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28도 부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세 개의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 9호 태풍 '찬홈'은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주말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부터 제주와 남해 먼바다는 파도가 최고 4미터에 달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태풍이 몰고 온 많은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날아오겠습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겠고 오랜만에 중부지방엔 비 다운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