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에스토니아에 져 조 3위 ‘8강 좌절’

입력 2015.07.09 (22:26) 수정 2015.07.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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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9일 광주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에스토니아에 62-73으로 졌다.

2승2패가 된 우리나라는 조 3위로 밀려 각 조 2위까지 얻는 8강행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3쿼터까지 55-53으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4쿼터에 에스토니아의 파상 공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11점 차로 패했다.

이승현(오리온스)이 18점, 한희원(경희대)은 14점으로 분전했다.

여자 9∼16위전에 출전한 한국 여자대표팀은 중국에 67-99로 져 13∼16위전으로 밀려났다.

◇ 9일 전적

▲ 남자 A조

한국(2승2패) 62(18-24 19-21 18-8 7-20)73 에스토니아(3승1패)

독일(4승) 99-37 모잠비크(4패)

▲ 여자 13∼16위전

한국 67(16-31 14-18 27-23 10-27)99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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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농구, 에스토니아에 져 조 3위 ‘8강 좌절’
    • 입력 2015-07-09 22:26:38
    • 수정2015-07-09 22:31:15
    연합뉴스
한국 남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9일 광주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에스토니아에 62-73으로 졌다. 2승2패가 된 우리나라는 조 3위로 밀려 각 조 2위까지 얻는 8강행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3쿼터까지 55-53으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4쿼터에 에스토니아의 파상 공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11점 차로 패했다. 이승현(오리온스)이 18점, 한희원(경희대)은 14점으로 분전했다. 여자 9∼16위전에 출전한 한국 여자대표팀은 중국에 67-99로 져 13∼16위전으로 밀려났다. ◇ 9일 전적 ▲ 남자 A조 한국(2승2패) 62(18-24 19-21 18-8 7-20)73 에스토니아(3승1패) 독일(4승) 99-37 모잠비크(4패) ▲ 여자 13∼16위전 한국 67(16-31 14-18 27-23 10-27)99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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