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들도 ‘터진다, 터져’…K리그 새 활력소

입력 2015.07.10 (21:51) 수정 2015.07.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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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K리그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이른바 젊은피들의 활약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18살 골잡이 황인범과 이종호, 권창훈과 문상윤 등 젊은 별들의 활약이 주말 그라운드를 달굴 예정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하위 대전의 희망, 황인범의 그림같은 골입니다.

이제 겨우 18살, 그러나 슈팅력은 이미 K리그 최정상급입니다.

프로 첫해인 올 시즌 벌써 4골.

환상골 제조기로 떠오른 황인범을 앞세운 대전은 4연패 부진 탈출에 도전합니다.

염기훈의 크로스를 펄쩍 뛰어올라 침착한 헤딩골로 완성합니다.

수원은 정대세의 이적으로 공격진에 공백이 생겼지만, 공수조율은 물론 득점력까지 살아난 권창훈이 있어 8연속 무패를 자신합니다.

<인터뷰> 권창훈(수원) : "시즌 끝날때까지 컨디션 조절 잘해서 팀에 도움되도록 많은 경기 뛰도록 노력.."

전북 문상윤은 유난히 이동국과 호흡이 잘맞습니다.

지난 1일과 5일, 두 경기 연속 이동국의 골을 도왔습니다.

전북은 특급 도우미로 떠오르고 있는 문상윤과 함께 선두 수성에 나섭니다.

8골로 득점 3위에 오른 성남 황의조와 5골을 넣은 전남의 이종호까지.

젊은 선수들이 K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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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건들도 ‘터진다, 터져’…K리그 새 활력소
    • 입력 2015-07-10 21:51:58
    • 수정2015-07-12 10: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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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K리그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이른바 젊은피들의 활약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18살 골잡이 황인범과 이종호, 권창훈과 문상윤 등 젊은 별들의 활약이 주말 그라운드를 달굴 예정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하위 대전의 희망, 황인범의 그림같은 골입니다. 이제 겨우 18살, 그러나 슈팅력은 이미 K리그 최정상급입니다. 프로 첫해인 올 시즌 벌써 4골. 환상골 제조기로 떠오른 황인범을 앞세운 대전은 4연패 부진 탈출에 도전합니다. 염기훈의 크로스를 펄쩍 뛰어올라 침착한 헤딩골로 완성합니다. 수원은 정대세의 이적으로 공격진에 공백이 생겼지만, 공수조율은 물론 득점력까지 살아난 권창훈이 있어 8연속 무패를 자신합니다. <인터뷰> 권창훈(수원) : "시즌 끝날때까지 컨디션 조절 잘해서 팀에 도움되도록 많은 경기 뛰도록 노력.." 전북 문상윤은 유난히 이동국과 호흡이 잘맞습니다. 지난 1일과 5일, 두 경기 연속 이동국의 골을 도왔습니다. 전북은 특급 도우미로 떠오르고 있는 문상윤과 함께 선두 수성에 나섭니다. 8골로 득점 3위에 오른 성남 황의조와 5골을 넣은 전남의 이종호까지. 젊은 선수들이 K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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