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오산 37.9도 무더위…해수욕장 ‘북적’

주말인 오늘 경기도 오산의 낮 기온이 37.9도를 기록하는 등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의 낮 기온이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동해안 해수욕장 등에는 피서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태풍 ‘찬홈’ 북상…최고 200mm 이상 폭우

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는 강풍 주의보와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남해안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 의회 ‘개혁안’ 승인…“긍정 평가”

그리스 의회가 3차 구제 금융을 위해 정부가 제출한 개혁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했습니다. 국제 채권단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협상 타결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국민연금 ‘찬성’…합병 성사되나?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30%가 넘는 우호 지분을 확보하게 돼 합병이 성사될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창문 닫고 모기 퇴치제 살포…오히려 ‘독’

밀폐된 공간에서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한다는 사실,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퇴치제 사용 방법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