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살상 BB탄 총 대거 적발

입력 2015.07.15 (12:48) 수정 2015.07.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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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에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BB탄총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동호회 회원들이 무단으로 외국에서 들여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외곽의 한 사설 서바이벌 훈련장.

경찰이 현장을 급습합니다.

<인터뷰> "두 무릎 꿇어! 경찰이다! 모두 무릎 꿇고 움직이지 마!"

훈련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복면에 방탄복까지 장비는 전문가 수준입니다.

보통 서바이벌 훈련장에서는 물감총이나 레이저 총으로 대결을 하지만, 이들은 BB탄을 넣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결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경찰 : "총기에 애착을 갖다 보니 자극적인 요소를 찾기 위해 BB탄총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했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BB탄총으로 알루미늄 캔을 쏴 봤습니다.

10미터 거리에서도 캔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위력이 막강합니다.

현장에선 강철탄도 발견됐는데, 살상력은 상상 이상입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법 총기 22점을 압수했는데요.

중국에선 불법 총기를 휴대하면 3년에서 7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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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살상 BB탄 총 대거 적발
    • 입력 2015-07-15 12:50:29
    • 수정2015-07-15 13:02:31
    뉴스 12
<앵커 멘트>

베이징에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BB탄총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동호회 회원들이 무단으로 외국에서 들여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외곽의 한 사설 서바이벌 훈련장.

경찰이 현장을 급습합니다.

<인터뷰> "두 무릎 꿇어! 경찰이다! 모두 무릎 꿇고 움직이지 마!"

훈련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복면에 방탄복까지 장비는 전문가 수준입니다.

보통 서바이벌 훈련장에서는 물감총이나 레이저 총으로 대결을 하지만, 이들은 BB탄을 넣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결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경찰 : "총기에 애착을 갖다 보니 자극적인 요소를 찾기 위해 BB탄총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했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BB탄총으로 알루미늄 캔을 쏴 봤습니다.

10미터 거리에서도 캔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위력이 막강합니다.

현장에선 강철탄도 발견됐는데, 살상력은 상상 이상입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법 총기 22점을 압수했는데요.

중국에선 불법 총기를 휴대하면 3년에서 7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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