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남부군 거대 부조상 철거 논란

입력 2015.07.15 (18:20) 수정 2015.07.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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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종차별 상징으로 지목된 '남부연합기'가 잇따라 철거되는 가운데...

미국의 흑인 인권 단체가 조지아 주 스톤 마운틴 공원에 있는 남부군 지도자의 부조상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톤 마운틴 공원에는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옹호했던 제퍼슨 데이비스 남부연합 대통령과 총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 그리고 토머스 스톤월 잭슨 장군 등 세 명의 거대한 부조상이 1972년 완성된 뒤 , 지금껏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원 내 기념물 철거는 조지아 주 의회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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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남부군 거대 부조상 철거 논란
    • 입력 2015-07-15 19:20:46
    • 수정2015-07-15 1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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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상징으로 지목된 '남부연합기'가 잇따라 철거되는 가운데...

미국의 흑인 인권 단체가 조지아 주 스톤 마운틴 공원에 있는 남부군 지도자의 부조상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톤 마운틴 공원에는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옹호했던 제퍼슨 데이비스 남부연합 대통령과 총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 그리고 토머스 스톤월 잭슨 장군 등 세 명의 거대한 부조상이 1972년 완성된 뒤 , 지금껏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원 내 기념물 철거는 조지아 주 의회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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