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넘어 5G로…“차세대 통신시장 잡아라”

입력 2015.07.17 (06:22) 수정 2015.07.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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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영화도 보고 물건도 사고 자동차 안전까지 컨트롤하는, 그야말로 못하는 게 없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LTE를 넘어서는 5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놓고 세계 IT 업계가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이 알아서 사고 위험을 경고하고 가벼운 손짓으로 멀리 있는 기기를 켜고 끕니다.

<인터뷰> 펑화(관람객) : "리모컨이 필요가 없네요. 가리키기만 하면 TV를 조정할 수 있어요. 신기하네요."

KT가 벤처기업들과 손잡고 선보인 기술들입니다.

또 행사장에는 LTE보다 15배나 빠른 기가LTE 등을 구축해 한발 앞선 기술력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조철제(KT 팀장) : "솔류션들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려면 방대한 5G 서비스가 필요한데, KT가 선도적으로 확대해서.."

스마트폰으로 가정기기들을 통합 관리하고 간단히 바코드만 인식시켜 결제와 배송까지 해결하고, SK텔레콤은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신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배종필(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 : "망 기술 발달에 따라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나오는데 그 서비스를 주도하는 선도사업자의 이미지를 갖고 싶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기술력을 겨뤘습니다.

'한계 없는 모바일', 이번 박람회의 주제입니다.

LTE를 넘어 5G로,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계 IT업계의 기술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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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E 넘어 5G로…“차세대 통신시장 잡아라”
    • 입력 2015-07-17 06:23:41
    • 수정2015-07-17 0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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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영화도 보고 물건도 사고 자동차 안전까지 컨트롤하는, 그야말로 못하는 게 없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LTE를 넘어서는 5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놓고 세계 IT 업계가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이 알아서 사고 위험을 경고하고 가벼운 손짓으로 멀리 있는 기기를 켜고 끕니다.

<인터뷰> 펑화(관람객) : "리모컨이 필요가 없네요. 가리키기만 하면 TV를 조정할 수 있어요. 신기하네요."

KT가 벤처기업들과 손잡고 선보인 기술들입니다.

또 행사장에는 LTE보다 15배나 빠른 기가LTE 등을 구축해 한발 앞선 기술력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조철제(KT 팀장) : "솔류션들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려면 방대한 5G 서비스가 필요한데, KT가 선도적으로 확대해서.."

스마트폰으로 가정기기들을 통합 관리하고 간단히 바코드만 인식시켜 결제와 배송까지 해결하고, SK텔레콤은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신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배종필(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 : "망 기술 발달에 따라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나오는데 그 서비스를 주도하는 선도사업자의 이미지를 갖고 싶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기술력을 겨뤘습니다.

'한계 없는 모바일', 이번 박람회의 주제입니다.

LTE를 넘어 5G로,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계 IT업계의 기술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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