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빙하지대 ‘아슬아슬’ 자전거 대회

입력 2015.07.17 (06:48) 수정 2015.07.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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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여름에도 녹지 않는 알프스 빙하 지대!

매년 이곳에서 열리는 스릴만점 자전거 경기를 참가 선수의 시선으로 촬영한 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악자전거를 타고 출발선에서 일제히 달려나가는 선수들!

경기 시작 10초도 안 돼 눈밭에 미끄러지고 서로 충돌하는 장면이 속출하는 등 정신없는 난장판이 벌어집니다.

자전거를 세우는 것조차 힘들어 보이는 이 경기는 여름마다 프랑스 알프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운힐 마라톤 대회 '메가 아발란체'인데요.

이 대회에 참가한 뉴질랜드 산악자전거 선수가 헬멧 카메라를 통해 아찔하고 긴박한 대회 현장을 1인칭 시점으로 촬영했습니다.

지상 3천3백 미터 빙하 지대에서 출발해 한여름에도 녹지 않는 설원을 가장 빠르게 통과해야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데요.

참가 선수들 모두 결승점에 도달할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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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빙하지대 ‘아슬아슬’ 자전거 대회
    • 입력 2015-07-17 06:47:45
    • 수정2015-07-17 15:34: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여름에도 녹지 않는 알프스 빙하 지대!

매년 이곳에서 열리는 스릴만점 자전거 경기를 참가 선수의 시선으로 촬영한 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악자전거를 타고 출발선에서 일제히 달려나가는 선수들!

경기 시작 10초도 안 돼 눈밭에 미끄러지고 서로 충돌하는 장면이 속출하는 등 정신없는 난장판이 벌어집니다.

자전거를 세우는 것조차 힘들어 보이는 이 경기는 여름마다 프랑스 알프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운힐 마라톤 대회 '메가 아발란체'인데요.

이 대회에 참가한 뉴질랜드 산악자전거 선수가 헬멧 카메라를 통해 아찔하고 긴박한 대회 현장을 1인칭 시점으로 촬영했습니다.

지상 3천3백 미터 빙하 지대에서 출발해 한여름에도 녹지 않는 설원을 가장 빠르게 통과해야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데요.

참가 선수들 모두 결승점에 도달할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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