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튜브 타고 일터로…이색 출근 이벤트

입력 2015.07.17 (06:49) 수정 2015.07.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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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 정장 차림의 사람들이 제각각 튜브를 타고 시원한 개울 물살에 몸을 맡기는데요.

독특한 피서객들로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모두 자기 일터로 출근 중인 직장인들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미국 콜로라도에선 직장인을 대상으로 튜브를 타고 출근하는 이색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출근길과 자동차 도로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즐겁게 일터에 가자는 취지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지난 2008년 이 행사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참가자가 두 명뿐이었지만, 지금은 2백여 명의 직장인이 참가하는 유명 행사로 발돋움했는데요.

이런 출근길이라면 하루가 즐겁고 활기가 솟아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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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튜브 타고 일터로…이색 출근 이벤트
    • 입력 2015-07-17 06:47:45
    • 수정2015-07-17 07:26:34
    뉴스광장 1부
말쑥한 정장 차림의 사람들이 제각각 튜브를 타고 시원한 개울 물살에 몸을 맡기는데요.

독특한 피서객들로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모두 자기 일터로 출근 중인 직장인들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미국 콜로라도에선 직장인을 대상으로 튜브를 타고 출근하는 이색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출근길과 자동차 도로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즐겁게 일터에 가자는 취지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지난 2008년 이 행사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참가자가 두 명뿐이었지만, 지금은 2백여 명의 직장인이 참가하는 유명 행사로 발돋움했는데요.

이런 출근길이라면 하루가 즐겁고 활기가 솟아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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