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 당국 국내서 테러모의 IS 대원 6명 사살

입력 2015.07.18 (16:43) 수정 2015.07.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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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자국에서 테러를 모의하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 소속대원 6명을 사살했습니다.

타스통신 등은 현지시간 17일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대테러부대가 IS 소탕작전을 벌여 6명을 사살하고 7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키르기스스탄 안보위원회는 IS 대원들이 키르기스 북부도시에 있는 공군기지를 급습해 무기를 탈취하려 계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체 인구의 75%가 이슬람교도인 키르기스에서는 최근 시리아 내전에 참전했던 자국민 지원병들이 대거 귀국하며 IS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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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르기스 당국 국내서 테러모의 IS 대원 6명 사살
    • 입력 2015-07-18 16:43:35
    • 수정2015-07-18 21:47:33
    국제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자국에서 테러를 모의하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 소속대원 6명을 사살했습니다. 타스통신 등은 현지시간 17일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대테러부대가 IS 소탕작전을 벌여 6명을 사살하고 7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키르기스스탄 안보위원회는 IS 대원들이 키르기스 북부도시에 있는 공군기지를 급습해 무기를 탈취하려 계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체 인구의 75%가 이슬람교도인 키르기스에서는 최근 시리아 내전에 참전했던 자국민 지원병들이 대거 귀국하며 IS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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