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검찰 “IS, 10대 소년에게 프랑스 군대 테러 지시”

입력 2015.07.18 (18:55) 수정 2015.07.18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 내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프랑스 군대 테러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지난 13일, 테러 모의 혐의로 체포된 10대 용의자들이 IS로부터 프랑스를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7세와 19세, 23세인 3명의 용의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프랑스 남부 해군 부대에 대한 테러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17세인 이스마엘의 어머니가 자식이 극단화했다고 당국에 신고하면서 계획이 어긋났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1월, 파리 테러 이후 최고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검찰 “IS, 10대 소년에게 프랑스 군대 테러 지시”
    • 입력 2015-07-18 18:55:44
    • 수정2015-07-18 21:47:33
    국제
시리아 내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프랑스 군대 테러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지난 13일, 테러 모의 혐의로 체포된 10대 용의자들이 IS로부터 프랑스를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7세와 19세, 23세인 3명의 용의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프랑스 남부 해군 부대에 대한 테러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17세인 이스마엘의 어머니가 자식이 극단화했다고 당국에 신고하면서 계획이 어긋났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1월, 파리 테러 이후 최고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