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아베 내각 지지율 30%대로 급락 외

일본 교도통신이 집단 자위권 법안 강행 처리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37.7%로, 지난달보다 1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이라크 폭탄 테러로 최소 115명 사망

이라크 디얄라 주의 시아파 마을인 칸 바니 사드 번화가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15명이 숨졌습니다.

수니파 무장단체 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의원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심 의원은 7천 여 명이 참여한 당 대표 결선 투표에서 3천 600여 표를 받아, 노회찬 후보를 제치고 제 3기 당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메르스 신규 환자 13일째 0명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신규 환자가 13일째 나오지 않았고 추가 사망자도 없었습니다.

20대 간호사가 완치돼 퇴원했고 격리 대상자는 98명으로 줄었습니다.

용인 야산에서 국정원 직원 숨진 채 발견

오늘 낮 12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야산에서 국정원 직원 45살 임 모 씨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 씨의 차량 뒷좌석에선 가족과 부모, 직장에 각각 보내는 A4용지 석 장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