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페로 제도’

입력 2015.07.21 (09:47) 수정 2015.07.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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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대서양에 18개 작은 섬으로 구성된 페로 제도가 때 묻지 않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세계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북대서양의 스코틀랜드와 아이슬란드, 그리고 노르웨이의 중간에 위치한 페로 제도.

길고 어두운 피요르드, 깎아지른 듯한 거대 절벽, 몰아치는 바람, 파도, 광야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보통의 여름 관광지와는 사뭇 다른 자연경관의 페로 제도는, 최근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지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로 소개되면서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체코인 관광객 : "(제가 본 풍경 중 가장 아름답습니다.) 마치 동화 속 같은 풍경이네요."

페로 제도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주민 4만 8천 명이 살고 있습니다.

유럽의 보통 전원 마을과 비슷한 모습의 이곳 마을들에는 미술관, 레스토랑, 바도 있습니다.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 등 숙박 시설도 계속 확충되고 있는데요.

눈만 돌리면 어디에나 있는 아름다운 바다를 보트를 타고 나가보거나, 섬의 택시 격인 헬리콥터를 타고 바닷새들이 사는 바위 절벽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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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페로 제도’
    • 입력 2015-07-21 09:49:54
    • 수정2015-07-21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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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대서양에 18개 작은 섬으로 구성된 페로 제도가 때 묻지 않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세계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북대서양의 스코틀랜드와 아이슬란드, 그리고 노르웨이의 중간에 위치한 페로 제도.

길고 어두운 피요르드, 깎아지른 듯한 거대 절벽, 몰아치는 바람, 파도, 광야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보통의 여름 관광지와는 사뭇 다른 자연경관의 페로 제도는, 최근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지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로 소개되면서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체코인 관광객 : "(제가 본 풍경 중 가장 아름답습니다.) 마치 동화 속 같은 풍경이네요."

페로 제도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주민 4만 8천 명이 살고 있습니다.

유럽의 보통 전원 마을과 비슷한 모습의 이곳 마을들에는 미술관, 레스토랑, 바도 있습니다.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 등 숙박 시설도 계속 확충되고 있는데요.

눈만 돌리면 어디에나 있는 아름다운 바다를 보트를 타고 나가보거나, 섬의 택시 격인 헬리콥터를 타고 바닷새들이 사는 바위 절벽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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