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영진 KT&G 사장 ‘횡령 의혹’ 수사
입력 2015.07.21 (12:11)
수정 2015.07.21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민영진 KT&G 사장이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과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민영진 KT&G 사장이 자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회사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이 KT&G에 취임한 이후 편입한 화장품 자회사 등을 통해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민 사장과 자회사를 중심으로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관련 계좌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의 횡령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단서가 나오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민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KT&G 사장에 임명된 이후 2013년 연임에 성공해 6년째 재임 중입니다.
KT&G 측은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며, 검찰 조사가 시작된다면 성실히 협조하고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민영진 KT&G 사장이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과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민영진 KT&G 사장이 자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회사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이 KT&G에 취임한 이후 편입한 화장품 자회사 등을 통해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민 사장과 자회사를 중심으로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관련 계좌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의 횡령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단서가 나오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민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KT&G 사장에 임명된 이후 2013년 연임에 성공해 6년째 재임 중입니다.
KT&G 측은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며, 검찰 조사가 시작된다면 성실히 협조하고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민영진 KT&G 사장 ‘횡령 의혹’ 수사
-
- 입력 2015-07-21 12:13:23
- 수정2015-07-21 12:59:14

<앵커 멘트>
민영진 KT&G 사장이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과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민영진 KT&G 사장이 자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회사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이 KT&G에 취임한 이후 편입한 화장품 자회사 등을 통해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민 사장과 자회사를 중심으로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관련 계좌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의 횡령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단서가 나오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민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KT&G 사장에 임명된 이후 2013년 연임에 성공해 6년째 재임 중입니다.
KT&G 측은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며, 검찰 조사가 시작된다면 성실히 협조하고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민영진 KT&G 사장이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과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민영진 KT&G 사장이 자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회사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이 KT&G에 취임한 이후 편입한 화장품 자회사 등을 통해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민 사장과 자회사를 중심으로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관련 계좌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민 사장의 횡령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단서가 나오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민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KT&G 사장에 임명된 이후 2013년 연임에 성공해 6년째 재임 중입니다.
KT&G 측은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며, 검찰 조사가 시작된다면 성실히 협조하고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
-
유호윤 기자 live@kbs.co.kr
유호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