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책 읽고 싶어요” 소년에게 일어난 기적!

입력 2015.07.30 (18:20) 수정 2015.07.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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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책을 읽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웠던 12살 소년, 매튜 플로레스가 요즘 책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합니다.

소년의 소원을 이뤄준 사람은 다름아닌 낯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요.

어느날, 우편물을 배달하던 집배원에게 소년이 접근해 "제가 읽을만한 광고지를 얻을 수 있을까요?"라고 정중히 부탁합니다.

"책을 읽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워서 살 수가 없다"는 소년의 사정을 듣고.... 집배원, 론 린치씨가 SNS에 소년의 사연을 올렸습니다.

며칠 뒤, 소년에게 수백 권의 책이 도착했습니다.

응원하는 이들의 뜻밖의 책 선물 덕에 소년은 원하던 공부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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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책 읽고 싶어요” 소년에게 일어난 기적!
    • 입력 2015-07-30 18:24:56
    • 수정2015-07-30 1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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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웠던 12살 소년, 매튜 플로레스가 요즘 책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합니다.

소년의 소원을 이뤄준 사람은 다름아닌 낯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요.

어느날, 우편물을 배달하던 집배원에게 소년이 접근해 "제가 읽을만한 광고지를 얻을 수 있을까요?"라고 정중히 부탁합니다.

"책을 읽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워서 살 수가 없다"는 소년의 사정을 듣고.... 집배원, 론 린치씨가 SNS에 소년의 사연을 올렸습니다.

며칠 뒤, 소년에게 수백 권의 책이 도착했습니다.

응원하는 이들의 뜻밖의 책 선물 덕에 소년은 원하던 공부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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