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주 게임 달인에서 자동차 레이서로

입력 2015.07.31 (09:49) 수정 2015.07.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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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탁월한 기량을 자랑하는 자동차 경주 게임의 달인들이 많은데요.

이런 재능에 주목해 진짜 자동차 경주 레이서로 육성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도쿄 롯폰기에 모인 20명의 젊은이들.

6만여 명이 참가한 자동차 경주 게임 예선을 돌파한 정예들입니다.

능숙한 핸들 조작과 페달 조작으로 자동차를 조종합니다.

자동차 경주 게임의 달인 20명 중 6명을 선발하는 시험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 레이서가 되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를 얻었어요."

먼저 기초체력을 본 뒤 주행 시험을 봅니다.

다음으로 인성과 열의를 보는 면접 시험도 보는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게임 애호가 가운데 실제 자동차 레이서가 된 사람이 10여 명이나 됩니다.

카레이서가 되고 싶었지만 체력 때문에 망설였던 20살의 다카하시 씨.

대학 3학년인 올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선발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주행 시험은 잘 치렀지만, 역시 걱정하던 체력 테스트에서 다른 참가자들에게 많이 뒤집니다.

하지만 게임에선 공격적인 운전으로 승부를 걸어 좋은 성적으로 마쳤는데요.

덕분에 마지막 6명에 뽑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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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경주 게임 달인에서 자동차 레이서로
    • 입력 2015-07-31 09:51:35
    • 수정2015-07-31 1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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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탁월한 기량을 자랑하는 자동차 경주 게임의 달인들이 많은데요.

이런 재능에 주목해 진짜 자동차 경주 레이서로 육성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도쿄 롯폰기에 모인 20명의 젊은이들.

6만여 명이 참가한 자동차 경주 게임 예선을 돌파한 정예들입니다.

능숙한 핸들 조작과 페달 조작으로 자동차를 조종합니다.

자동차 경주 게임의 달인 20명 중 6명을 선발하는 시험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 레이서가 되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를 얻었어요."

먼저 기초체력을 본 뒤 주행 시험을 봅니다.

다음으로 인성과 열의를 보는 면접 시험도 보는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게임 애호가 가운데 실제 자동차 레이서가 된 사람이 10여 명이나 됩니다.

카레이서가 되고 싶었지만 체력 때문에 망설였던 20살의 다카하시 씨.

대학 3학년인 올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선발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주행 시험은 잘 치렀지만, 역시 걱정하던 체력 테스트에서 다른 참가자들에게 많이 뒤집니다.

하지만 게임에선 공격적인 운전으로 승부를 걸어 좋은 성적으로 마쳤는데요.

덕분에 마지막 6명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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