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0살 장대높이뛰기 선수
입력 2015.07.31 (12:50)
수정 2015.07.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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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80살 나이에 장대높이 뛰기 선수로 활약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리포트>
힘찬 도움닫기 끝에 깨끗하게 장애물을 뛰어넘는 남성.
올해 80살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호리노' 씨 입니다.
호리노 씨는 나이별로 겨루는 '일본 마스터즈 육상 대회'에서 9번 연속 우승했습니다.
80살인 지금도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호리노 씨 만의 신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무리하지 않는 것.
경기장에서의 훈련은 일주일에 2번, 한 시간만 합니다.
<인터뷰> 호리노 다다시(장대높이뛰기 선수/80살) : "좋게 말하면 컨디션을 관리하는 겁니다. 관리가 중요하죠."
고교 시절 장대높이 뛰기 선수였던 호리노 씨.
취업 후 40년 동안 쉬었는데요.
그러다 59살 때. 정년 후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해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훈련 때문에 허리를 다쳐 포기했다가 70살 때 다시 도전했습니다.
호리노 씨의 또다른 신조는 매일 한다는 것.
집에 봉을 설치해 놓고 매일 턱걸이를 합니다 .
하지만 턱걸이 횟수는 하루 한번, 팔굽혀펴기도 하루 10번만 합니다.
횟수는 적지만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80살 나이에 장대높이 뛰기 선수로 활약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리포트>
힘찬 도움닫기 끝에 깨끗하게 장애물을 뛰어넘는 남성.
올해 80살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호리노' 씨 입니다.
호리노 씨는 나이별로 겨루는 '일본 마스터즈 육상 대회'에서 9번 연속 우승했습니다.
80살인 지금도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호리노 씨 만의 신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무리하지 않는 것.
경기장에서의 훈련은 일주일에 2번, 한 시간만 합니다.
<인터뷰> 호리노 다다시(장대높이뛰기 선수/80살) : "좋게 말하면 컨디션을 관리하는 겁니다. 관리가 중요하죠."
고교 시절 장대높이 뛰기 선수였던 호리노 씨.
취업 후 40년 동안 쉬었는데요.
그러다 59살 때. 정년 후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해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훈련 때문에 허리를 다쳐 포기했다가 70살 때 다시 도전했습니다.
호리노 씨의 또다른 신조는 매일 한다는 것.
집에 봉을 설치해 놓고 매일 턱걸이를 합니다 .
하지만 턱걸이 횟수는 하루 한번, 팔굽혀펴기도 하루 10번만 합니다.
횟수는 적지만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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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7-31 1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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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80살 나이에 장대높이 뛰기 선수로 활약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리포트>
힘찬 도움닫기 끝에 깨끗하게 장애물을 뛰어넘는 남성.
올해 80살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호리노' 씨 입니다.
호리노 씨는 나이별로 겨루는 '일본 마스터즈 육상 대회'에서 9번 연속 우승했습니다.
80살인 지금도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호리노 씨 만의 신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무리하지 않는 것.
경기장에서의 훈련은 일주일에 2번, 한 시간만 합니다.
<인터뷰> 호리노 다다시(장대높이뛰기 선수/80살) : "좋게 말하면 컨디션을 관리하는 겁니다. 관리가 중요하죠."
고교 시절 장대높이 뛰기 선수였던 호리노 씨.
취업 후 40년 동안 쉬었는데요.
그러다 59살 때. 정년 후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해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훈련 때문에 허리를 다쳐 포기했다가 70살 때 다시 도전했습니다.
호리노 씨의 또다른 신조는 매일 한다는 것.
집에 봉을 설치해 놓고 매일 턱걸이를 합니다 .
하지만 턱걸이 횟수는 하루 한번, 팔굽혀펴기도 하루 10번만 합니다.
횟수는 적지만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80살 나이에 장대높이 뛰기 선수로 활약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리포트>
힘찬 도움닫기 끝에 깨끗하게 장애물을 뛰어넘는 남성.
올해 80살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호리노' 씨 입니다.
호리노 씨는 나이별로 겨루는 '일본 마스터즈 육상 대회'에서 9번 연속 우승했습니다.
80살인 지금도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호리노 씨 만의 신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무리하지 않는 것.
경기장에서의 훈련은 일주일에 2번, 한 시간만 합니다.
<인터뷰> 호리노 다다시(장대높이뛰기 선수/80살) : "좋게 말하면 컨디션을 관리하는 겁니다. 관리가 중요하죠."
고교 시절 장대높이 뛰기 선수였던 호리노 씨.
취업 후 40년 동안 쉬었는데요.
그러다 59살 때. 정년 후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해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훈련 때문에 허리를 다쳐 포기했다가 70살 때 다시 도전했습니다.
호리노 씨의 또다른 신조는 매일 한다는 것.
집에 봉을 설치해 놓고 매일 턱걸이를 합니다 .
하지만 턱걸이 횟수는 하루 한번, 팔굽혀펴기도 하루 10번만 합니다.
횟수는 적지만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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