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자영업자 45%, 월 평균 수입 100만 원 미만
입력 2015.07.31 (15:59)
수정 2015.07.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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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50대 이상 자영업자의 절반 가까이는 한달 수입이 1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연금연구원이 50살 이상 비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100만 원 미만이 전체의 44.7%를 차지했습니다.
백만 원 이상 이백만 원 이하는 21%, 300만 원 이상을 버는 경우는 17.9%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는 개인기업 경영주나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정규적인 보수 없이 일하는 종사자로 대부분 자영업자입니다.
특히 월 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인 비임금 근로자 10명 가운데 7명은 여성이었습니다.
중·고령자의 경제 활동 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53%는 취업자였으며, 비경제활동인구 45.4%, 구직자 1.6% 등이었습니다.
구직자 가운데 70% 이상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는다고 답했습니다.
생계 유지를 위해 구직 활동을 하는 비율은 50대는 69%, 60대는 77%, 70대는 86%로 높아졌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0살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우리나라 50대 이상 자영업자의 절반 가까이는 한달 수입이 1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연금연구원이 50살 이상 비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100만 원 미만이 전체의 44.7%를 차지했습니다.
백만 원 이상 이백만 원 이하는 21%, 300만 원 이상을 버는 경우는 17.9%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는 개인기업 경영주나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정규적인 보수 없이 일하는 종사자로 대부분 자영업자입니다.
특히 월 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인 비임금 근로자 10명 가운데 7명은 여성이었습니다.
중·고령자의 경제 활동 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53%는 취업자였으며, 비경제활동인구 45.4%, 구직자 1.6% 등이었습니다.
구직자 가운데 70% 이상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는다고 답했습니다.
생계 유지를 위해 구직 활동을 하는 비율은 50대는 69%, 60대는 77%, 70대는 86%로 높아졌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0살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자영업자 평균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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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이상 자영업자 45%, 월 평균 수입 100만 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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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31 16:04:48
- 수정2015-07-31 17:10:00
<앵커 멘트>
우리나라 50대 이상 자영업자의 절반 가까이는 한달 수입이 1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연금연구원이 50살 이상 비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100만 원 미만이 전체의 44.7%를 차지했습니다.
백만 원 이상 이백만 원 이하는 21%, 300만 원 이상을 버는 경우는 17.9%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는 개인기업 경영주나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정규적인 보수 없이 일하는 종사자로 대부분 자영업자입니다.
특히 월 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인 비임금 근로자 10명 가운데 7명은 여성이었습니다.
중·고령자의 경제 활동 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53%는 취업자였으며, 비경제활동인구 45.4%, 구직자 1.6% 등이었습니다.
구직자 가운데 70% 이상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는다고 답했습니다.
생계 유지를 위해 구직 활동을 하는 비율은 50대는 69%, 60대는 77%, 70대는 86%로 높아졌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0살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우리나라 50대 이상 자영업자의 절반 가까이는 한달 수입이 1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연금연구원이 50살 이상 비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100만 원 미만이 전체의 44.7%를 차지했습니다.
백만 원 이상 이백만 원 이하는 21%, 300만 원 이상을 버는 경우는 17.9%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는 개인기업 경영주나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정규적인 보수 없이 일하는 종사자로 대부분 자영업자입니다.
특히 월 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인 비임금 근로자 10명 가운데 7명은 여성이었습니다.
중·고령자의 경제 활동 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53%는 취업자였으며, 비경제활동인구 45.4%, 구직자 1.6% 등이었습니다.
구직자 가운데 70% 이상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는다고 답했습니다.
생계 유지를 위해 구직 활동을 하는 비율은 50대는 69%, 60대는 77%, 70대는 86%로 높아졌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0살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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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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