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수학 시험문제 어렵게 못 낸다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년부터 수학 시험문제를 까다롭게 내지 못합니다.

수학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학과 교육과정 연구진'은 '2015 교육과정 개정 2차 공청회'를 열고 평가 지침에 제시된 수준 이상으로 수학 문제를 출제할 수 없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수학 교육과정의 2차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이같은 시안이 확정되면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사교육 과열도 예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