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아동 보호시설서 ‘학대·방치’
입력 2015.07.31 (23:31)
수정 2015.08.0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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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육 시설 아동 학대 사건이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는데요.
멕시코의 일부 아동 보호 시설, 경악스러울 정도라구요?
<리포트>
네, 여기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보육원인데, 이곳을 방문한 외신 기자는 아이들이 마치 동물처럼 길러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물쇠가 단단히 채워진 방에는 고아, 장애아 등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놀거리가 없어서 우두커니 앉아있는 게 하루 일과의 대부분입니다.
다른 보육원입니다.
바닥에 옷가지와 쓰레기가 잔뜩 널려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방, 불까지 꺼져 깜깜한 곳에서 아이가 혼자 놀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장애 아동 시설도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신체를 가누기 힘든 아이들이 좁은 감옥 같은 우리 안에 갇혀 하루 종일 지냅니다.
사정이 이러니 재활 치료야 언감생심입니다.
시설을 둘러 본 국제 장애아 인권단체는 멕시코 정부가 심각한 인권 유린 현장을 방치하고 있다며 탄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보육 시설 아동 학대 사건이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는데요.
멕시코의 일부 아동 보호 시설, 경악스러울 정도라구요?
<리포트>
네, 여기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보육원인데, 이곳을 방문한 외신 기자는 아이들이 마치 동물처럼 길러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물쇠가 단단히 채워진 방에는 고아, 장애아 등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놀거리가 없어서 우두커니 앉아있는 게 하루 일과의 대부분입니다.
다른 보육원입니다.
바닥에 옷가지와 쓰레기가 잔뜩 널려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방, 불까지 꺼져 깜깜한 곳에서 아이가 혼자 놀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장애 아동 시설도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신체를 가누기 힘든 아이들이 좁은 감옥 같은 우리 안에 갇혀 하루 종일 지냅니다.
사정이 이러니 재활 치료야 언감생심입니다.
시설을 둘러 본 국제 장애아 인권단체는 멕시코 정부가 심각한 인권 유린 현장을 방치하고 있다며 탄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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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아동 보호시설서 ‘학대·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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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8-01 00:26:00
<앵커 멘트>
보육 시설 아동 학대 사건이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는데요.
멕시코의 일부 아동 보호 시설, 경악스러울 정도라구요?
<리포트>
네, 여기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보육원인데, 이곳을 방문한 외신 기자는 아이들이 마치 동물처럼 길러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물쇠가 단단히 채워진 방에는 고아, 장애아 등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놀거리가 없어서 우두커니 앉아있는 게 하루 일과의 대부분입니다.
다른 보육원입니다.
바닥에 옷가지와 쓰레기가 잔뜩 널려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방, 불까지 꺼져 깜깜한 곳에서 아이가 혼자 놀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장애 아동 시설도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신체를 가누기 힘든 아이들이 좁은 감옥 같은 우리 안에 갇혀 하루 종일 지냅니다.
사정이 이러니 재활 치료야 언감생심입니다.
시설을 둘러 본 국제 장애아 인권단체는 멕시코 정부가 심각한 인권 유린 현장을 방치하고 있다며 탄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보육 시설 아동 학대 사건이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는데요.
멕시코의 일부 아동 보호 시설, 경악스러울 정도라구요?
<리포트>
네, 여기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보육원인데, 이곳을 방문한 외신 기자는 아이들이 마치 동물처럼 길러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물쇠가 단단히 채워진 방에는 고아, 장애아 등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놀거리가 없어서 우두커니 앉아있는 게 하루 일과의 대부분입니다.
다른 보육원입니다.
바닥에 옷가지와 쓰레기가 잔뜩 널려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방, 불까지 꺼져 깜깜한 곳에서 아이가 혼자 놀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장애 아동 시설도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신체를 가누기 힘든 아이들이 좁은 감옥 같은 우리 안에 갇혀 하루 종일 지냅니다.
사정이 이러니 재활 치료야 언감생심입니다.
시설을 둘러 본 국제 장애아 인권단체는 멕시코 정부가 심각한 인권 유린 현장을 방치하고 있다며 탄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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