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지각·늦잠을 막아 주는 ‘별난 침대’ 외

입력 2015.08.03 (12:51) 수정 2015.08.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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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지원의 핫클릭 입니다.

휙~ 지나간 주말 알차게 보내셨나요?

알차게 보낸 만큼 한 주의 시작을 힘들어 하실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지금 만나 볼 이 분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이런 물건까지 만들어냈네요.

아침잠이 많은 사람을 위한 획기적이고 별난 침대가 등장했습니다.

일명 '알람 침대'로 불리는 이 발명품은 갖가지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영국의 괴짜 발명가 '콜린 퍼즈'의 최신작인데요.

자명종 시계처럼 미리 알람에 맞춰놓고 자면 침대가 자동으로 기상 시간에 벌떡 일어나 잠을 확~깨게 해주는 원리입니다.

발명가는 알람만 끄고 침대에 다시 드러누웠다가 지각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이 침대를 제작했다는데요.

아침잠 때문에 지각 경험이 많은 분들에겐 귀가 솔깃해지는 발명품이겠죠?

“난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꿈쩍 안 하는 올빼미

올빼미가 울적한 표정으로 나뭇가지 위에 꼿꼿이 서 있는데요.

그 순간, 올빼미를 향해 돌진하는 작은 새들!

자기 영역에 침범한 올빼미를 쫓아내기 위해 계속 머리를 집중 공격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지금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여전히 만사가 귀찮고 우울해 보이는 올빼미!

새들의 공격을 다 받으면서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석상처럼 서 있는데요.

난리법석을 부리는 작은 새들과 꿈쩍도 안 하는 올빼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선사하네요.

눈을 속이는 거대한 ‘3D 아트’

지난달 '리히텐슈타인'에서 열린 한 예술 축제 전시장입니다.

전시장 코너에 설치된 작품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관람객!

마치 벽을 통과하는 마술사처럼 작품 위를 유유히 가로지릅니다.

우리 눈을 의심하게 하는 이 신기한 작품은 네덜란드의 초현실주의 예술가 '레온 키르'의 3D 아트인데요.

거리 바닥이나 벽을 캔버스 삼아, 원근감으로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대형 그림을 그려서 실제로는 평면인 그림이 일정한 거리에서는 입체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작품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 봐도 신기한 3D 아트!

예술 작품을 넘어 눈을 홀리는 깜짝 마술처럼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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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클릭] 지각·늦잠을 막아 주는 ‘별난 침대’ 외
    • 입력 2015-08-03 12:52:42
    • 수정2015-08-03 13:35:15
    뉴스 12
<앵커 멘트>

김지원의 핫클릭 입니다.

휙~ 지나간 주말 알차게 보내셨나요?

알차게 보낸 만큼 한 주의 시작을 힘들어 하실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지금 만나 볼 이 분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이런 물건까지 만들어냈네요.

아침잠이 많은 사람을 위한 획기적이고 별난 침대가 등장했습니다.

일명 '알람 침대'로 불리는 이 발명품은 갖가지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영국의 괴짜 발명가 '콜린 퍼즈'의 최신작인데요.

자명종 시계처럼 미리 알람에 맞춰놓고 자면 침대가 자동으로 기상 시간에 벌떡 일어나 잠을 확~깨게 해주는 원리입니다.

발명가는 알람만 끄고 침대에 다시 드러누웠다가 지각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이 침대를 제작했다는데요.

아침잠 때문에 지각 경험이 많은 분들에겐 귀가 솔깃해지는 발명품이겠죠?

“난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꿈쩍 안 하는 올빼미

올빼미가 울적한 표정으로 나뭇가지 위에 꼿꼿이 서 있는데요.

그 순간, 올빼미를 향해 돌진하는 작은 새들!

자기 영역에 침범한 올빼미를 쫓아내기 위해 계속 머리를 집중 공격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지금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여전히 만사가 귀찮고 우울해 보이는 올빼미!

새들의 공격을 다 받으면서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석상처럼 서 있는데요.

난리법석을 부리는 작은 새들과 꿈쩍도 안 하는 올빼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선사하네요.

눈을 속이는 거대한 ‘3D 아트’

지난달 '리히텐슈타인'에서 열린 한 예술 축제 전시장입니다.

전시장 코너에 설치된 작품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관람객!

마치 벽을 통과하는 마술사처럼 작품 위를 유유히 가로지릅니다.

우리 눈을 의심하게 하는 이 신기한 작품은 네덜란드의 초현실주의 예술가 '레온 키르'의 3D 아트인데요.

거리 바닥이나 벽을 캔버스 삼아, 원근감으로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대형 그림을 그려서 실제로는 평면인 그림이 일정한 거리에서는 입체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작품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 봐도 신기한 3D 아트!

예술 작품을 넘어 눈을 홀리는 깜짝 마술처럼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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