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파도 타고 물 위 달리는 오토바이

입력 2015.08.04 (06:48) 수정 2015.08.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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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비포장도로와 험준한 경사도 거침없이 달리는 모터사이클!

그 짜릿함과 쾌속 질주를 거친 파도 위에 그대로 옮긴 스턴트맨이 있습니다.

<리포트>

서퍼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남태평양 타히티 섬의 '티후푸' 해변인데요.

집어삼킬 듯 몰아치는 파도와 집채만 한 물보라를 헤치며 등장하는 남자!

서프보드 대신 특이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도로에서처럼 물 위에서도 쾌속질주를 즐기는 그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스턴트맨 '토비 매디슨'입니다.

그는 웨이크 보드 선수인 아내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제껏 시도된 적 없던 오토바이 수상 스턴트에 나섰는데요.

두 바퀴로 남태평양의 거센 물살과 파도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특수 개조하고 2년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고 합니다.

여느 수상 스포츠와 다른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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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파도 타고 물 위 달리는 오토바이
    • 입력 2015-08-04 06:42:58
    • 수정2015-08-04 07: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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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비포장도로와 험준한 경사도 거침없이 달리는 모터사이클!

그 짜릿함과 쾌속 질주를 거친 파도 위에 그대로 옮긴 스턴트맨이 있습니다.

<리포트>

서퍼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남태평양 타히티 섬의 '티후푸' 해변인데요.

집어삼킬 듯 몰아치는 파도와 집채만 한 물보라를 헤치며 등장하는 남자!

서프보드 대신 특이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도로에서처럼 물 위에서도 쾌속질주를 즐기는 그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스턴트맨 '토비 매디슨'입니다.

그는 웨이크 보드 선수인 아내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제껏 시도된 적 없던 오토바이 수상 스턴트에 나섰는데요.

두 바퀴로 남태평양의 거센 물살과 파도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특수 개조하고 2년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고 합니다.

여느 수상 스포츠와 다른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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