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금의환향…시즌 3관왕 대기록도 ‘맑음’

입력 2015.08.04 (12:22) 수정 2015.08.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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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금의환향했습니다.

박인비는 오는 7일 제주에서 한국 팬들에게 골프 여제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시킨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의 감격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한 박인비의 표정마저 환하게 바꿔놨습니다.

항상 한국에 오기 직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일이 있었다며, 지난 2년의 실패가 약이됐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작년, 재작년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면서 이건 나한테 큰 벽인가. 큰 벽으로 여겼던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해 홀가분하고 기쁘고..."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박인비는 상금과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3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이어, 한시즌 3관왕이라는 대기록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박인비는 오는 7일 개막하는 KLPGA 제주 삼다수 오픈에서 초청선수로 국내팬들과 만난 뒤, 다음달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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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금의환향…시즌 3관왕 대기록도 ‘맑음’
    • 입력 2015-08-04 12:25:16
    • 수정2015-08-04 13:27:05
    뉴스 12
<앵커 멘트>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금의환향했습니다.

박인비는 오는 7일 제주에서 한국 팬들에게 골프 여제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시킨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의 감격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한 박인비의 표정마저 환하게 바꿔놨습니다.

항상 한국에 오기 직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일이 있었다며, 지난 2년의 실패가 약이됐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작년, 재작년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면서 이건 나한테 큰 벽인가. 큰 벽으로 여겼던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해 홀가분하고 기쁘고..."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박인비는 상금과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3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이어, 한시즌 3관왕이라는 대기록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박인비는 오는 7일 개막하는 KLPGA 제주 삼다수 오픈에서 초청선수로 국내팬들과 만난 뒤, 다음달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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