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그리스 증시 16.2% 폭락

입력 2015.08.04 (18:16) 수정 2015.08.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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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젭니다.

5주 동안 쉬고 다시 개장한 그리스 증시가 사상 최대인 16.2%나 폭락했습니다.

특히 현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스 시중은행들의 주가는 하한가인 30%까지 추락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자국내 비싼 임금과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공장 설립과 인수·합병을 이유로 지난 15년 동안 미국에 투자한 돈은 모두 54조 원으로, 대부분 최근 5년 새 집중됐습니다.

중국인들이 다시 금을 사들이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증시가 6월 초 이후 30%나 폭락하자 중국인들이 다시 금으로 눈을 돌린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원유 공급 과잉과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에서 9월에 인도할 브렌트유는 배럴당 49달러에 거래돼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50달러가 붕괴됐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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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경제] 그리스 증시 16.2% 폭락
    • 입력 2015-08-04 18:44:20
    • 수정2015-08-04 19:08:35
    글로벌24
글로벌 경젭니다.

5주 동안 쉬고 다시 개장한 그리스 증시가 사상 최대인 16.2%나 폭락했습니다.

특히 현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스 시중은행들의 주가는 하한가인 30%까지 추락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자국내 비싼 임금과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공장 설립과 인수·합병을 이유로 지난 15년 동안 미국에 투자한 돈은 모두 54조 원으로, 대부분 최근 5년 새 집중됐습니다.

중국인들이 다시 금을 사들이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증시가 6월 초 이후 30%나 폭락하자 중국인들이 다시 금으로 눈을 돌린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원유 공급 과잉과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에서 9월에 인도할 브렌트유는 배럴당 49달러에 거래돼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50달러가 붕괴됐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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