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사우디 왕 휴가 단축하고 떠나

입력 2015.08.04 (18:17) 수정 2015.08.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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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프랑스 남부 일부 해안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시민들의 원성에 결국, 서둘러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리포트>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휴가 8일 만에 프랑스 남부 해변을 떠났습니다.

살만 국왕과 함께 온 수행단 천 명 중 절반도 함께 떠났습니다.

당초 3주 휴가 일정이 앞당겨진 이유는 프랑스 시민들의 반대 여론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살만 국왕의 휴가로 리비에라 미란돌 해변과 국왕의 별장 반경 300m 이내의 일반인 접근이 전면 금지됐고....

시민들은 "해변은 모든 사람들의 것"이라며 반대서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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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사우디 왕 휴가 단축하고 떠나
    • 입력 2015-08-04 18:45:15
    • 수정2015-08-04 19:08:35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프랑스 남부 일부 해안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시민들의 원성에 결국, 서둘러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리포트>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휴가 8일 만에 프랑스 남부 해변을 떠났습니다.

살만 국왕과 함께 온 수행단 천 명 중 절반도 함께 떠났습니다.

당초 3주 휴가 일정이 앞당겨진 이유는 프랑스 시민들의 반대 여론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살만 국왕의 휴가로 리비에라 미란돌 해변과 국왕의 별장 반경 300m 이내의 일반인 접근이 전면 금지됐고....

시민들은 "해변은 모든 사람들의 것"이라며 반대서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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