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터, IOC위원 재선도 ‘포기’…나이 때문?

입력 2015.08.04 (21:54) 수정 2015.08.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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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기 회장에 나기지 않기로 한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 피파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위원 출마도 포기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블라터 회장이 어제 열린 IOC 위원 선출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FIFA 회장으로 당연직 IOC 위원으로서 출마할 자격이 있었으나 포기한 겁니다.

외신들은 블라터가 당선됐더라도 곧 정년인 여든 살이 돼 7개월 만에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100m 결승전입니다.

스웨덴의 셰스트룀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두를 질주합니다.

셰스트룀은 55초 64로 어제 자신의 기록을 0.1초 앞당기며 이틀 연속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비행기와 버스, 그리고 강아지까지 다양한 모양의 기구를 타고 바다로 떨어집니다.

창의성과 쇼맨십까지 평가하는 멀리 날기 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별난 풍경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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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라터, IOC위원 재선도 ‘포기’…나이 때문?
    • 입력 2015-08-04 21:55:34
    • 수정2015-08-05 14: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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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기 회장에 나기지 않기로 한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 피파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위원 출마도 포기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블라터 회장이 어제 열린 IOC 위원 선출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FIFA 회장으로 당연직 IOC 위원으로서 출마할 자격이 있었으나 포기한 겁니다. 외신들은 블라터가 당선됐더라도 곧 정년인 여든 살이 돼 7개월 만에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100m 결승전입니다. 스웨덴의 셰스트룀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두를 질주합니다. 셰스트룀은 55초 64로 어제 자신의 기록을 0.1초 앞당기며 이틀 연속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비행기와 버스, 그리고 강아지까지 다양한 모양의 기구를 타고 바다로 떨어집니다. 창의성과 쇼맨십까지 평가하는 멀리 날기 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별난 풍경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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