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내일부터 나흘간 방북

이희호 여사 등 방북단 19명이 내일 오전 국내 항공사의 전세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를 통해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 여사는 오는 8일까지 3박 4일간 백화원 초대소 등에 머물며 평양산원과 아동병원 등을 방문해 털목도리와 의약품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아직 통보받지 않았다고 김대중평화센터측 관계자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