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00g 초미숙아 1년 생존 ‘기적’
입력 2015.08.05 (12:46)
수정 2015.08.05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초미숙아로 태어난 남자 아이가 기적적으로 생존해 1년 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리포트>
2014년 8월, 노스다코타의 한 병원에서 500그램 정도의 초미숙아가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무려 16주나 일찍 태어난건데요.
당시 체구가 너무 작아 아빠의 결혼 반지가 발 전체에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이후 시작된 345일 간의 병원 생활.
가족과 의료진의 지극한 보살핌 받아 인큐베이터 속에서 조금씩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고, 드디어 1년 생존을 달성했습니다.
초미숙아에겐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의료진은 기적의 생존을 이뤄 낸 이 아이에게 퇴원을 허락했습니다.
퇴원 당일, 1년 동안 이 아이를 보살펴 준 간호사들은 한 걸음에 달려와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는데요.
<인터뷰> 간호사 : "매우 잘 된 일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없으면 병원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르겠죠."
아이의 엄마도 그동안의 병원 생활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이 아이는 누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입니다.
초미숙아로 태어난 남자 아이가 기적적으로 생존해 1년 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리포트>
2014년 8월, 노스다코타의 한 병원에서 500그램 정도의 초미숙아가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무려 16주나 일찍 태어난건데요.
당시 체구가 너무 작아 아빠의 결혼 반지가 발 전체에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이후 시작된 345일 간의 병원 생활.
가족과 의료진의 지극한 보살핌 받아 인큐베이터 속에서 조금씩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고, 드디어 1년 생존을 달성했습니다.
초미숙아에겐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의료진은 기적의 생존을 이뤄 낸 이 아이에게 퇴원을 허락했습니다.
퇴원 당일, 1년 동안 이 아이를 보살펴 준 간호사들은 한 걸음에 달려와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는데요.
<인터뷰> 간호사 : "매우 잘 된 일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없으면 병원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르겠죠."
아이의 엄마도 그동안의 병원 생활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이 아이는 누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500g 초미숙아 1년 생존 ‘기적’
-
- 입력 2015-08-05 12:48:32
- 수정2015-08-05 13:00:59

<앵커 멘트>
초미숙아로 태어난 남자 아이가 기적적으로 생존해 1년 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리포트>
2014년 8월, 노스다코타의 한 병원에서 500그램 정도의 초미숙아가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무려 16주나 일찍 태어난건데요.
당시 체구가 너무 작아 아빠의 결혼 반지가 발 전체에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이후 시작된 345일 간의 병원 생활.
가족과 의료진의 지극한 보살핌 받아 인큐베이터 속에서 조금씩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고, 드디어 1년 생존을 달성했습니다.
초미숙아에겐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의료진은 기적의 생존을 이뤄 낸 이 아이에게 퇴원을 허락했습니다.
퇴원 당일, 1년 동안 이 아이를 보살펴 준 간호사들은 한 걸음에 달려와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는데요.
<인터뷰> 간호사 : "매우 잘 된 일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없으면 병원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르겠죠."
아이의 엄마도 그동안의 병원 생활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이 아이는 누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입니다.
초미숙아로 태어난 남자 아이가 기적적으로 생존해 1년 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리포트>
2014년 8월, 노스다코타의 한 병원에서 500그램 정도의 초미숙아가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무려 16주나 일찍 태어난건데요.
당시 체구가 너무 작아 아빠의 결혼 반지가 발 전체에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이후 시작된 345일 간의 병원 생활.
가족과 의료진의 지극한 보살핌 받아 인큐베이터 속에서 조금씩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고, 드디어 1년 생존을 달성했습니다.
초미숙아에겐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의료진은 기적의 생존을 이뤄 낸 이 아이에게 퇴원을 허락했습니다.
퇴원 당일, 1년 동안 이 아이를 보살펴 준 간호사들은 한 걸음에 달려와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는데요.
<인터뷰> 간호사 : "매우 잘 된 일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없으면 병원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르겠죠."
아이의 엄마도 그동안의 병원 생활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이 아이는 누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