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소유 구조 파악 착수…지배 구조 개선 논의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의 소유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롯데 측에 해외계열사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경원선 복원 추진…이희호 여사 방북

분단으로 끊겼던 경원선 복원 사업이 남쪽 구간부터 추진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북한을 방문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선거 제도 개선 ‘빅딜’ 무산…논의 원점

권역별 비례 대표제를 여당이 받아들이면, 오픈 프라이머리를 수용하겠다고 야당이 제안했지만, 여당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선거 제도 개선 논의가 원점을 맴돌고 있습니다.

교사가 학생 상습 성희롱…처리 ‘미적’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5명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사가 사과하는 선에서 사건을 덮으려던 학교는 첫 피해자 발생 40일 만에야 교육청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택배 차량 출입 금지” 갈등 확산…대안은?

안전을 이유로 택배 차량 출입을 금지하는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택배 기사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단지 내 배송은 노인에게 맡기거나, 무인 택배함을 만드는 등의 대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