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EPL 8일 킥오프…‘첼시 우승 전망’

입력 2015.08.06 (06:25) 수정 2015.08.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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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이번 주말 대장정에 돌입하는데요.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가 또다시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의 축구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은 역시 첼시였습니다.

BBC가 스물 여덟 명의 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무려 스무 명이 첼시의 우승을 전망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아자르가 이끄는 화려한 공격진과 안정적인 수비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입니다.

아스널이 네 표를 얻었고, 맨유와 맨시티가 나란히 두 표로 뒤를 이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가 보스턴의 강타자들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다나카는 6회까지 두 점만 내줬지만 7회 산도발에게 비거리 130미터의 홈런을 내주고 강판됐습니다.

7회말 양키스 타선이 아홉 점을 뽑아내면서 8승째를 거둔 다나카는 2년 연속 시즌 10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프로복싱 사상 최다인 49전 무패 기록에 도전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마지막 상대가 베르토로 정해졌습니다.

메이웨더가 다음달 13일 펼쳐질 은퇴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록키 마르시아노가 세운 49승 무패와 타이를 이루게 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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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렸다! EPL 8일 킥오프…‘첼시 우승 전망’
    • 입력 2015-08-06 06:26:29
    • 수정2015-08-06 0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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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이번 주말 대장정에 돌입하는데요.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가 또다시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의 축구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은 역시 첼시였습니다. BBC가 스물 여덟 명의 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무려 스무 명이 첼시의 우승을 전망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아자르가 이끄는 화려한 공격진과 안정적인 수비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입니다. 아스널이 네 표를 얻었고, 맨유와 맨시티가 나란히 두 표로 뒤를 이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가 보스턴의 강타자들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다나카는 6회까지 두 점만 내줬지만 7회 산도발에게 비거리 130미터의 홈런을 내주고 강판됐습니다. 7회말 양키스 타선이 아홉 점을 뽑아내면서 8승째를 거둔 다나카는 2년 연속 시즌 10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프로복싱 사상 최다인 49전 무패 기록에 도전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마지막 상대가 베르토로 정해졌습니다. 메이웨더가 다음달 13일 펼쳐질 은퇴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록키 마르시아노가 세운 49승 무패와 타이를 이루게 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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