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최고샷 뽐낸’ 박인비, 1R 공동 선두

입력 2015.08.07 (21:50) 수정 2015.08.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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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박인비가 국내여자골프투어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해 최고의 샷을 선보였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 박인비는 최고의 샷을 뽐냈습니다.

정확안 아이언 샷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다웠습니다.

샷이 벙커에 빠지는 위기 상황도, 거뜬히 극복했습니다.

12번홀, 티샷에서는 깃대를 맞혀, 홀인원이 나올 뻔했습니다.

폭염 특보가 발령된 악조건에도 마지막 홀까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 다섯 개를 잡으며, 첫날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사실 그린에 적응을 못할 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퍼트 감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고..."

고진영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다툰 박인비와 한 조에서 만났습니다.

고진영은 좀처럼 버디 기회를 잡지 못하고 한 타를 잃었습니다.

<인터뷰> 고진영(넵스) : "많이 배운 건 (박인비)언니랑 같이 라운드하면서 언니는 어떻게 공략하는지 어떻게 공을 치는지 많이 배웠고..."

지난 대회 챔피언 윤채영은 1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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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서도 최고샷 뽐낸’ 박인비, 1R 공동 선두
    • 입력 2015-08-07 21:51:29
    • 수정2015-08-07 22:30:44
    뉴스 9
<앵커 멘트>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박인비가 국내여자골프투어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해 최고의 샷을 선보였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 박인비는 최고의 샷을 뽐냈습니다.

정확안 아이언 샷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다웠습니다.

샷이 벙커에 빠지는 위기 상황도, 거뜬히 극복했습니다.

12번홀, 티샷에서는 깃대를 맞혀, 홀인원이 나올 뻔했습니다.

폭염 특보가 발령된 악조건에도 마지막 홀까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 다섯 개를 잡으며, 첫날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사실 그린에 적응을 못할 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퍼트 감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고..."

고진영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다툰 박인비와 한 조에서 만났습니다.

고진영은 좀처럼 버디 기회를 잡지 못하고 한 타를 잃었습니다.

<인터뷰> 고진영(넵스) : "많이 배운 건 (박인비)언니랑 같이 라운드하면서 언니는 어떻게 공략하는지 어떻게 공을 치는지 많이 배웠고..."

지난 대회 챔피언 윤채영은 1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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