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한·아세안 외교장관 “북, 추가 도발 자제해야” 외

입력 2015.08.08 (21:25) 수정 2015.08.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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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 국가 외교장관들은 오늘 쿠알라룸프르에서 발표한 의장성명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국 “아베 담화, 전쟁 반성·책임 명확히 해야”

중국 외교부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종전 70년 담화에 전쟁에 대한 반성과 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거주 위안부 피해자 박유년 할머니 별세

미국에서 거주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유년 할머니가 오늘 새벽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박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47명으로 줄었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북한 표준시 변경 통보 없어”

북한이 최근 표준시를 동경시에서 이른바 평양시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는 북한이 이에 대해 사전에 통보를 하거나 협의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사정 3자 대표 비공개 회동…입장 차이만 확인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놓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경총 회장 등 노사정 3자 대표가 이틀 전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이기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김동만 위원장에게 노사정위원회 복귀를 주문한 반면 김 위원장은 쉬운 해고 등을 유발하는 취업 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등은 논의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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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한·아세안 외교장관 “북, 추가 도발 자제해야” 외
    • 입력 2015-08-08 21:28:33
    • 수정2015-08-08 2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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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 국가 외교장관들은 오늘 쿠알라룸프르에서 발표한 의장성명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국 “아베 담화, 전쟁 반성·책임 명확히 해야”

중국 외교부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종전 70년 담화에 전쟁에 대한 반성과 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거주 위안부 피해자 박유년 할머니 별세

미국에서 거주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유년 할머니가 오늘 새벽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박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47명으로 줄었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북한 표준시 변경 통보 없어”

북한이 최근 표준시를 동경시에서 이른바 평양시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는 북한이 이에 대해 사전에 통보를 하거나 협의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사정 3자 대표 비공개 회동…입장 차이만 확인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놓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경총 회장 등 노사정 3자 대표가 이틀 전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이기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김동만 위원장에게 노사정위원회 복귀를 주문한 반면 김 위원장은 쉬운 해고 등을 유발하는 취업 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등은 논의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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