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커쇼와 첫 대결 첫 안타…팀도 구했다

입력 2015.08.08 (21:34) 수정 2015.08.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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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LA다저스 에이스 투수 커쇼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며 활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회 말, 강정호가 커쇼의 주무기인 커브를 그대로 밀어쳐 안타로 연결합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커쇼를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8회에는 내야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연장 10회, 끝내기 득점까지 올리며 피츠버그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깔끔한 2루타를 뽑아냈지만, 팀은 시애틀에 역전패 당했습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후반 38분, 아우크스부르크의 보바딜라가 묘기같은 볼 트래핑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냅니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간 아우크스부르크는 묄더스의 논스톱 역전골과 베르너의 추가골로 엘베르스베르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선발출전해 연장전 포함 120분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유로 비치사커 리그, 헝가리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키자, 우크라이나도 발리슛으로 한 점을 만회합니다.

멋진 골들이 쏟아진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헝가리를 5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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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커쇼와 첫 대결 첫 안타…팀도 구했다
    • 입력 2015-08-08 21:37:08
    • 수정2015-08-08 2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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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LA다저스 에이스 투수 커쇼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며 활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회 말, 강정호가 커쇼의 주무기인 커브를 그대로 밀어쳐 안타로 연결합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커쇼를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8회에는 내야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연장 10회, 끝내기 득점까지 올리며 피츠버그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깔끔한 2루타를 뽑아냈지만, 팀은 시애틀에 역전패 당했습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후반 38분, 아우크스부르크의 보바딜라가 묘기같은 볼 트래핑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냅니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간 아우크스부르크는 묄더스의 논스톱 역전골과 베르너의 추가골로 엘베르스베르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선발출전해 연장전 포함 120분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유로 비치사커 리그, 헝가리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키자, 우크라이나도 발리슛으로 한 점을 만회합니다.

멋진 골들이 쏟아진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헝가리를 5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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