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사면심사위 개최…특사 대상 심사

입력 2015.08.10 (17:09) 수정 2015.08.10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법무부가 오늘 제9회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번 달로 예정된 광복절 특별사면의 대상자를 심사했습니다.

사면 대상자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민생 사범 등도 포함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정치인은 사면 대상에서 배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복절 특사 대상에 대한 법무부안은 사면심사위 의결을 거쳐 오늘 중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된 뒤, 오는 13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법무부, 사면심사위 개최…특사 대상 심사
    • 입력 2015-08-10 17:10:06
    • 수정2015-08-10 17:31:03
    뉴스 5
법무부가 오늘 제9회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번 달로 예정된 광복절 특별사면의 대상자를 심사했습니다.

사면 대상자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민생 사범 등도 포함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정치인은 사면 대상에서 배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복절 특사 대상에 대한 법무부안은 사면심사위 의결을 거쳐 오늘 중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된 뒤, 오는 13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