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사면심사위 개최…특사 대상 심사
입력 2015.08.10 (17:09)
수정 2015.08.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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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 제9회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번 달로 예정된 광복절 특별사면의 대상자를 심사했습니다.
사면 대상자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민생 사범 등도 포함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정치인은 사면 대상에서 배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복절 특사 대상에 대한 법무부안은 사면심사위 의결을 거쳐 오늘 중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된 뒤, 오는 13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사면 대상자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민생 사범 등도 포함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정치인은 사면 대상에서 배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복절 특사 대상에 대한 법무부안은 사면심사위 의결을 거쳐 오늘 중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된 뒤, 오는 13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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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사면심사위 개최…특사 대상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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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0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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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 제9회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번 달로 예정된 광복절 특별사면의 대상자를 심사했습니다.
사면 대상자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민생 사범 등도 포함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정치인은 사면 대상에서 배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복절 특사 대상에 대한 법무부안은 사면심사위 의결을 거쳐 오늘 중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된 뒤, 오는 13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사면 대상자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민생 사범 등도 포함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정치인은 사면 대상에서 배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복절 특사 대상에 대한 법무부안은 사면심사위 의결을 거쳐 오늘 중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된 뒤, 오는 13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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