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새 앨범 예정대로 공개

<앵커 멘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결별에도 소녀시대가 정규 5집 공개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소녀시대의 새 앨범 발매 소식에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도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영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걸그룹 소녀시대가 정규 5집의 음원을 차례로 공개합니다.

18일 정오에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를 포함한 6곡, 19일 0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씽크'를 포함한 6곡 등 모두 12곡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됩니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소녀시대 새 앨범이 전 세계 아이튠 차트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전격 솔로 컴백을 선언한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신곡 '잘라가서 그래'로 돌아옵니다.

현아는 오는 21일 낮 12시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를 비롯한 미니 4집 '에이플러스'를 발표하고 약 1년 만에 본격 솔로 활동에 들어갑니다.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는 강렬한 베이스와 세련된 비트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입니다.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이광수가 생애 처음으로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입니다.

다음 달 10일 개막하는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돌연변이'가 초청됐기 때문입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개발을 둘러싼 제약회사의 음모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개봉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해 뜨거운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최근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서 '베테랑 2' 제작을 스스로 다짐한 상태라며 속편 제작 의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