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밤 11시쯤 풀릴 듯

입력 2015.08.16 (21:03) 수정 2015.08.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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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 방금 들으신 대로 오늘 고속도로 정체가 심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지, 서울요금소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준혁 기자, 정체 현상이 좀 풀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하루 종일 이어졌던 고속도로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도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한때 폭우가 내렸던 수도권 구간은 차량 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지만,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일부 상습 정체 구간에서만 정체 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인천방향으로 차량이 길게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서울방향으로는 아직까지 차량이 제 속도를 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부근입니다.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이어지던 구간이지만, 지금은 차량 소통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반, 광주에선 3시간 10분 강릉에선 3시간, 대전에선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는 밤 11시쯤에는 대부분 풀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다만, 비가 내린 수도권 일부 구간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3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오겠고, 34만 대 정도가 이미 서울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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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밤 11시쯤 풀릴 듯
    • 입력 2015-08-16 21:05:07
    • 수정2015-08-16 21:48:42
    뉴스 9
<앵커 멘트>

네, 방금 들으신 대로 오늘 고속도로 정체가 심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지, 서울요금소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준혁 기자, 정체 현상이 좀 풀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하루 종일 이어졌던 고속도로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도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한때 폭우가 내렸던 수도권 구간은 차량 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지만,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일부 상습 정체 구간에서만 정체 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인천방향으로 차량이 길게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서울방향으로는 아직까지 차량이 제 속도를 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부근입니다.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이어지던 구간이지만, 지금은 차량 소통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반, 광주에선 3시간 10분 강릉에선 3시간, 대전에선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는 밤 11시쯤에는 대부분 풀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다만, 비가 내린 수도권 일부 구간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3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오겠고, 34만 대 정도가 이미 서울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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