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종합병원 화재…사망 1명·50여 명 대피
입력 2015.08.17 (08:05)
수정 2015.08.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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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곳곳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하무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병실 안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새카맣게 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남 김해시의 한 종합병원 8층 병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병실에 있던 52살 홍 모 씨가 숨지고, 환자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한 시간 전쯤 제주시의 한 빌라에서는 조리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주민 9명이 대피했습니다.
승용차들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다친 운전자가 도로 위에서 응급조치를 받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36살 김 모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224%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간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는 철골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던 40대 근로자가 6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9살 이 모 양이 수액 주사를 맞은 지 1시간여 만에 갑자기 숨져 경찰이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곳곳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하무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병실 안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새카맣게 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남 김해시의 한 종합병원 8층 병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병실에 있던 52살 홍 모 씨가 숨지고, 환자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한 시간 전쯤 제주시의 한 빌라에서는 조리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주민 9명이 대피했습니다.
승용차들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다친 운전자가 도로 위에서 응급조치를 받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36살 김 모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224%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간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는 철골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던 40대 근로자가 6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9살 이 모 양이 수액 주사를 맞은 지 1시간여 만에 갑자기 숨져 경찰이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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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종합병원 화재…사망 1명·5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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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7 08:06:05
- 수정2015-08-17 08: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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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곳곳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하무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병실 안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새카맣게 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남 김해시의 한 종합병원 8층 병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병실에 있던 52살 홍 모 씨가 숨지고, 환자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한 시간 전쯤 제주시의 한 빌라에서는 조리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주민 9명이 대피했습니다.
승용차들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다친 운전자가 도로 위에서 응급조치를 받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36살 김 모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224%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간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는 철골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던 40대 근로자가 6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9살 이 모 양이 수액 주사를 맞은 지 1시간여 만에 갑자기 숨져 경찰이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곳곳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하무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병실 안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새카맣게 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남 김해시의 한 종합병원 8층 병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병실에 있던 52살 홍 모 씨가 숨지고, 환자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한 시간 전쯤 제주시의 한 빌라에서는 조리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주민 9명이 대피했습니다.
승용차들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다친 운전자가 도로 위에서 응급조치를 받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36살 김 모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224%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간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는 철골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던 40대 근로자가 6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9살 이 모 양이 수액 주사를 맞은 지 1시간여 만에 갑자기 숨져 경찰이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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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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