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파울 행운 덕 ‘승격팀’ 본머스에 승리

입력 2015.08.18 (06:24) 수정 2015.08.26 (0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전통의 명가 리버풀이 12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온 본머스를 물리치고 2연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은 약팀 본머스에 초반에 선제골을 내줄뻔 했습니다.

다행히 엘픽의 헤딩 골은 파울로 인정돼 위기를 넘겼습니다.

올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벤테케는 전반 26분 데뷔골을 터뜨리며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후반들어서도 공세를 강화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한 리버풀은 본머스를 1대 0으로 꺾고 2연승했습니다.

하늘위의 F1 경기로 불리는 익스트림 에어 레이스 대회.

시속 4백킬로미터의 속도로 경비행기가 아찔한 곡예를 부립니다.

20미터 높이의 풍선 장애물을 순서대로 빨리 통과해야 하는 경기에선 폴 본옴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이없는 실수가 계속되자 조코비치가 축구선수처럼 테니스공에 화풀이를 합니다.

냉정을 잃은 조코비치를 상대로 앤디 머리는 무려 9연패 끝에 값진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버풀, 파울 행운 덕 ‘승격팀’ 본머스에 승리
    • 입력 2015-08-18 06:24:54
    • 수정2015-08-26 08:06: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전통의 명가 리버풀이 12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온 본머스를 물리치고 2연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은 약팀 본머스에 초반에 선제골을 내줄뻔 했습니다. 다행히 엘픽의 헤딩 골은 파울로 인정돼 위기를 넘겼습니다. 올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벤테케는 전반 26분 데뷔골을 터뜨리며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후반들어서도 공세를 강화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한 리버풀은 본머스를 1대 0으로 꺾고 2연승했습니다. 하늘위의 F1 경기로 불리는 익스트림 에어 레이스 대회. 시속 4백킬로미터의 속도로 경비행기가 아찔한 곡예를 부립니다. 20미터 높이의 풍선 장애물을 순서대로 빨리 통과해야 하는 경기에선 폴 본옴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이없는 실수가 계속되자 조코비치가 축구선수처럼 테니스공에 화풀이를 합니다. 냉정을 잃은 조코비치를 상대로 앤디 머리는 무려 9연패 끝에 값진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