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거실로 나가지 못하는 개의 사정은?

입력 2015.08.18 (06:50) 수정 2015.08.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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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통로에서 한참을 머뭇거리는 애완견!

무슨 일인지 긴장한 표정으로 거기서 한 발짝도 나가질 못합니다.

개를 겁먹게 한 존재는 황당하게도 거실에 깔린 카펫!

결국, 뒷걸음질 치며 모습을 감추는데요.

이대로 포기하나 싶던 그 순간, 뜬금없이 뒤로 걸어 나오는 애완견!

“내려다보면 안 돼, 절대 보면 안 돼!"

바닥과 눈도 안 마주치겠다는 듯 조심스럽게 뒤로 걸어 마침내 거실로 나오는 데 성공합니다.

덩치와는 다르게 카펫을 몹시 무서워하는 애완견!

그 모습이 무척 엉뚱하면서도 귀엽게 보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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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거실로 나가지 못하는 개의 사정은?
    • 입력 2015-08-18 06:47:33
    • 수정2015-08-18 06:57:13
    뉴스광장 1부
거실 통로에서 한참을 머뭇거리는 애완견!

무슨 일인지 긴장한 표정으로 거기서 한 발짝도 나가질 못합니다.

개를 겁먹게 한 존재는 황당하게도 거실에 깔린 카펫!

결국, 뒷걸음질 치며 모습을 감추는데요.

이대로 포기하나 싶던 그 순간, 뜬금없이 뒤로 걸어 나오는 애완견!

“내려다보면 안 돼, 절대 보면 안 돼!"

바닥과 눈도 안 마주치겠다는 듯 조심스럽게 뒤로 걸어 마침내 거실로 나오는 데 성공합니다.

덩치와는 다르게 카펫을 몹시 무서워하는 애완견!

그 모습이 무척 엉뚱하면서도 귀엽게 보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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