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리비아 난민 추모하는 ‘49개 풍선’

입력 2015.08.18 (07:28) 수정 2015.08.18 (0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장을 가득 채운 군중들 사이로 흰색 풍선들이 날아오릅니다.

공중에 떠오른 풍선은 모두 49개인데요.

최근 이탈리아로 밀입국하려다 어선에서 숨진 리비아 난민 49명을 상징하는 풍선입니다.

시칠리아 당국은 축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숨진 난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불꽃놀이 대신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리비아 난민 추모하는 ‘49개 풍선’
    • 입력 2015-08-18 07:30:06
    • 수정2015-08-18 08:01:52
    뉴스광장
광장을 가득 채운 군중들 사이로 흰색 풍선들이 날아오릅니다.

공중에 떠오른 풍선은 모두 49개인데요.

최근 이탈리아로 밀입국하려다 어선에서 숨진 리비아 난민 49명을 상징하는 풍선입니다.

시칠리아 당국은 축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숨진 난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불꽃놀이 대신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