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노사정위 복귀’ 26일 재논의

입력 2015.08.18 (17:03) 수정 2015.08.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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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정부의 노동시장 개편 추진과 관련해 오늘 노사정위원회 복귀를 논의하려고 했지만 산별노조 조합원들의 복귀 반대에 부딪쳐 복귀 여부 결정을 오는 26일로 연기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오전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노사정위 복귀 여부를 논의하려 했지만 공공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이 회의장 일대를 점거하며 복귀에 반대하면서 결정을 오는 26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그 동안 일반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가이드라인과 관련한 의제를 제외해야 노사정 대화를 재개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정부가 최근 유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노사정위 복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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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 ‘노사정위 복귀’ 26일 재논의
    • 입력 2015-08-18 17:06:09
    • 수정2015-08-18 17: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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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정부의 노동시장 개편 추진과 관련해 오늘 노사정위원회 복귀를 논의하려고 했지만 산별노조 조합원들의 복귀 반대에 부딪쳐 복귀 여부 결정을 오는 26일로 연기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오전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노사정위 복귀 여부를 논의하려 했지만 공공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이 회의장 일대를 점거하며 복귀에 반대하면서 결정을 오는 26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그 동안 일반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가이드라인과 관련한 의제를 제외해야 노사정 대화를 재개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정부가 최근 유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노사정위 복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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