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30만 원에 판매’ 수억 원 챙긴 70대 구속
입력 2015.08.19 (17:09)
수정 2015.08.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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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천 원짜리 건빵을 30만 원에 판매하는 등 일반 식품을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 79살 조 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송파구의 한 주택 지하에서 건빵이나 라면, 선식 등을 건강식품이라며 노인들에게 팔아 3억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성장 호르몬이 들었다며 천 원짜리 건빵 한 봉지를 30만 원에, 면역력 향상에 좋다며 750원짜리 라면을 2천 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송파구의 한 주택 지하에서 건빵이나 라면, 선식 등을 건강식품이라며 노인들에게 팔아 3억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성장 호르몬이 들었다며 천 원짜리 건빵 한 봉지를 30만 원에, 면역력 향상에 좋다며 750원짜리 라면을 2천 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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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빵 30만 원에 판매’ 수억 원 챙긴 7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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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17:10:17
- 수정2015-08-19 17:20:56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천 원짜리 건빵을 30만 원에 판매하는 등 일반 식품을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 79살 조 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송파구의 한 주택 지하에서 건빵이나 라면, 선식 등을 건강식품이라며 노인들에게 팔아 3억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성장 호르몬이 들었다며 천 원짜리 건빵 한 봉지를 30만 원에, 면역력 향상에 좋다며 750원짜리 라면을 2천 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송파구의 한 주택 지하에서 건빵이나 라면, 선식 등을 건강식품이라며 노인들에게 팔아 3억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성장 호르몬이 들었다며 천 원짜리 건빵 한 봉지를 30만 원에, 면역력 향상에 좋다며 750원짜리 라면을 2천 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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