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결의 대회…“담합 근절·공익 재단 출범”

입력 2015.08.19 (19:24) 수정 2015.08.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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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특별사면으로 행정제재가 해제된 건설업체가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오늘 70여 개 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결의와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을 개최하고 담합 등 과거 불공정 관행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참석 업체들은 특별사면 이후 불공정행위가 재발하면 최고경영자에게 무한책임을 묻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도입하는 한편, 올해 안에 2천억 원 규모의 공익재단을 출범시켜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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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결의 대회…“담합 근절·공익 재단 출범”
    • 입력 2015-08-19 19:25:12
    • 수정2015-08-19 1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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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특별사면으로 행정제재가 해제된 건설업체가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오늘 70여 개 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결의와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을 개최하고 담합 등 과거 불공정 관행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참석 업체들은 특별사면 이후 불공정행위가 재발하면 최고경영자에게 무한책임을 묻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도입하는 한편, 올해 안에 2천억 원 규모의 공익재단을 출범시켜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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